[실시간]비상시국미사/촛불집회 상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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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30일 비상시국미사, 촛불 집회 상황 (실시간 갱신)-쿄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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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11시 25분, 오늘 미사회의 명언들 모음 링크 올리며 저는 이만 빨래하러;;
오늘 시국미사의 명언들
외신!! 외신....믿지마세요.
이건 CNN 관련해서 올라온 얘기가 있었는데, 그쪽에서는 시위대가 폭력적이라는 식으로 몰고 있다고 하더라구요.

*저녁 11시 21분, 재미있는 동영상도 올라왔네요.
★연기파 전경의 노련한 헐리우드연기★

*저녁 11시 08분, 부산에서도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되어있고, 광주에서도 주말 대규모 집회를 한답니다.
부산 7월 2일날,,7월 5일날 대규모 촛불 예정
감동의 "시국미사" {사진}

사람들 얘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; 스님들 건드리면 안 된다고-_-; 날아오는 총알을 손가락으로 잡고, 축지법을 쓰며, 방패를 손으로 찢는다고;; 신부님들은 뒤에서 힐링포션;
7월4일 스님들 건들지마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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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10시 55분, 광장의 천막 옆에서 시민들 자리 펴고 앉았군요. 요즘 날도 더운데 시원한 노지에서 노숙 한 번 땡겨보시죠 -_-)b 몇 년전 연대를 다녔던 모군이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일어났더니 일렉기타가 사라졌더라...는 얘기가 있죠-_-;; 왜인지 이 녀석 하면 노숙인의 이미지가;;

쿄님쪽 글을 읽어보니, 아까 시민연행한 거 전경쪽에서 먼저 폭행을 했군요. 경찰쪽에서 먼저 퍽하고 부딪혀서 항의하니까 그대로 끌고 가더라는? 허허...의료지원단도 지나가다 심심풀이처럼 방패로 후려쳤다더니. 인간이 광기와 권력을 쥐는 순간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보는 것 같습니다.

*저녁 10시 50분, 시민들;;; 광장에서 촛불로 MB OUT 쓰고 있습니다;;
지인분은 귀가하셨습니다-_-;;;;;
부산 아고라인님들께 부탁드립니다!!
한일해저터널 관련내용입니다. 이미 협의 중이라고. 저쪽 종족들 습성이라 그런지 땅굴, 무지하게 좋아하는군요.

*저녁 10시 48분, 아무래도 경찰쪽 분위기가 이상한데요. 검거작전돌입할 분위기랄까요. 시청분들 아예 그쪽에서 같이 밤샘하시든지,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 아까 미사 전에도 대놓고 시민을 연행했잖아요-_-;; 이미 저쪽은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하시고, 긴장을 놓지 마셨으면 합니다. 경찰들이 최악으로 가정하는 행동보다 더 벗어난 일들을 자행하고 있으니;;

*저녁 10시 42분, 세종로 사거리 광화문 우체국앞 경찰들이 봉쇄 중.
이 부분이 걱정되는 게, 괜히 귀가하는 사람들 연행하기도 한단 말이지요.

*저녁 10시 37분, 일부 시민들이 정의구현사제단의 밤샘단식천막쪽으로 가서 악수를 청하기도 하고, 환호성을 보내며 박수를 치기도 합니다. 다들 인상이...몸과 함께 후덕하십니다. 친근감이 확 오는군요=ㅂ=; 몰려든 시민들 그 앞에 마주 보고 앉습니다.

*저녁 10시 25분, 광장에서 사제단 분들은 시민분들에게 귀가하라 권유하지만, 시민들은 돌아가지 않고 상당히 많은 수가 모여 있습니다. 정말 근 한 달 넘게 지켜봐왔지만, 오늘만큼 마음 편히 보낸 날이 없었던 것 같아요.
오늘 자가용으로 출퇴근 시 <촛불>들었습니다.
장엄하네요.[오마이;사진]

*저녁 10시 2분, 시민들 광장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있네요. 촛불들 모아놓고;;; 그 앞에서 스님 목탁 두드리시고;; 사제단이 근처에서 천막치고 단식 중이니 건드리지 못 할 것 같습니다.
부모님과 시국미사 드리고 막 왔습니다.

*저녁 10시 15분, 씻고 돌아오니 미사가 마무리되는 중이군요.;;
그런데 지금 방송 자막으로는 내일 7시부터 2차 시국미사가 있다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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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9시 48분, 가두행진하는 동안에는 별 일이 없을 듯하여 잠시 자리 비웁니다;

*저녁 9시 30분, 시민들이 앞에서 사제단을 보호하며 걷는 중이구요. 지금 행진이 을지로 입구쪽으로 접어들었고, 지나가던 시민들이 박수를 쳐주기도 합니다.
방금 시국미사에 다녀왔습니다~~
내일은 시청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시국기도회가 열립니다. 많은 참석 부탁드리구요. 아까 연행된 두 분은 시민들 항의로 풀려나신 듯 합니다.

*저녁 9시 24분, 웃기는 건 교통경찰들이 교통통제를 안 하네요. 이거 이쪽으로 온다고 이미 통보되어있을 텐데, 일부러 욕 먹게 만들겠다는 심보인지.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답니다. 그리고 시위대 수는 계속 늘어나는 중이며, 방송국쪽으로 경찰차가 배치되었다는 제보도 있습니다.
시위참석자 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 공공시설물은 깨끗하게 사용합시다!!

*저녁 9시 16분, 남대문 시장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.

*저녁 9시 05분, 오늘 구호 중에 멋진 거 나왔습니다. '이명박은 회개하라';;; 앞으로 수녀님, 신부님, 시위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합니다. 폭력론이 대두되기 시작한 바로 이 시점에서, 너무나 적절한 타이밍에서 나와주셨습니다. 그런데 기독교가 3일, 불교가 4일에 합니까; 날짜가 헷갈리네요.;; 5일이 이제 시민대집결일이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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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8시 57분, 가두행진 중인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. 시민들 꼭 승리하라며 응원하고 있구요.

*저녁 8시 55분, 신부님과 스님께서 손을 맞잡고 진행하는 사진인데요. 스님; 초가 굵은데요;;; 법당에 쓸 초 뚱쳐오신 듯;;;
정의구현사제단이 걸어온 길 - YTN 특집



*저녁 8시 50분, 시청광장 3만 시민들 가두시위 시작합니다. 정말 저 많은 촛불들이 아름답습니다. 진짜 장관이에요.

*저녁 8시 41분, 이제 곧 가두시위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. 노래 몇 가지 부르네요.
사제단 어느 분이 아까 미사에 들어오시는 사제단분들 사진 올리셨는데, 멋집니다.
그나저나 오늘 너무 멋져서, 다음 바톤터치할 스님들-_-;;; 부담백배;; 왜냐면 이런 천주교나 기독교에 비해 불교쪽 행사는 좀 무겁습니다; 노래도 음울한 곡이 많아서[...;;] 제가 그래도 불교부에 있었지 않습니까;;;; 목탁으로 때울 수밖에 없는 건가;

*저녁 8시 36분, 국민들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사제분들께서 광장을 지키며 단식기도를 하겠다고 합니다. 같이 하실 분들은 함께 미사를 드려달라고 하시네요. 만약 이 천막을 치우고, 사제를 탄압한다면, 이제 종교 전쟁입니다. 정말 질서정연하고 조리있게 진행되어 참 마음에 드네요.
신부님 "국민의 상처가 아물때까지...!!"

*저녁 8시 31분, 안내방송 나옵니다. 저녁 6시 반 경, 시청광장 잔디밭에 있던 시민 두 명이 연행되어 전경차 내에서 폭행 당하였다고 합니다. 그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. 미사가 끝나고 사제들과 함께 하는 가두시위입니다.
'촛불을 지키는 힘은 비폭력입니다'라고 합니다. 신부님 최고-_-)bb
'대통령을 사랑의 힘으로 깨우쳐 드립시다'랍니다. 아하하하하하;; ㅠ.ㅠ 신부님, 너무 세신데요; '더 이상 대통령을 찾지 않고 남쪽으로 행진할 겁니다'라고 하시는데요. 이야, 이 분은 한 마디, 한 마디가 예술입니다. '남대문은 우리나라의 상징입니다. 이 남대문을 돌아서 오는 가두행진을 하겠습니다'.

*저녁 8시 25분, 스님께서 요청하셔서 광야에서 한 번 더 나옵니다. 너무 멋집니다.
...;;; 계속 이어져 나오는 노래, 압권인데요;;;;

*저녁 8시 17분, 어라? 지금 미사하는 인근에서 경찰들 최루액 배치가 끝났다는 등의 제보가 있습니다.

*저녁 8시 13분, SBS 뉴스에서 종로나 태평로 거리행진 시 전원연행이랍니다-_- 와아~
((의료봉사단))베스트 부탁 ..들것 지원 바랍니다.

*저녁 8시 06분, 지금 미사 중에 '헌법제1조' 노래를 부르며 연호 중입니다. 좋네요. 이거. 기도와 노래가 함께 하는 종교 행사 -_-)b 매일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은데요. 백일기도도 있지 않습니까?

*저녁 8시 02분, 정말이지;; 뉴라이트와 가짜 HID의 그 이상한 구국기도회와 비교됩니다;;
시민들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....
제 뒤에서는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설득 중이십니다. '나 같아도 저렇게 두드려닦는데[두들겨 패는데;;]...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덤빌 것 아니가.'라고;;; '기~다란 쇠파이프로 여대생 뼈 뿌라질 때까지 두드려 닦더라.'...후후훗...제가 오늘 열심히 폭행 동영상 찾아서 보여드렸습지요. 사실은 이렇다고. 어머니 보시다가 3개까지 보시고 그 뒤의 다른 영상은 안 보시더군요;;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[...] 저희 엄니 성격도 불 같습니다. 욱, 하시면 저보다 더 하시죠. 저희 집에서 제 성격이 제일 온순합니다-_-; 단지 문제라면 말할 때 욱, 하면 혀가 꼬여서 말이 꼬입니다[...흑흑흑;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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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7시 57분, 미사하시던 신자분들도 박수와 함성으로 신부님의 말씀에 화답합니다. 지금 이 자리에는 종교의 차이도, 어떤 신분의 차이도 없습니다. 단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 뿐입니다. 아, 놔...ㅠㅠ 천주교로 개종하고 싶어진다는-_-;;;;

*저녁 7시 40분, '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.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. 오늘 이 자리는 국민이 주인임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.' 라고 합니다. 신부님 최고=ㅁ=)b 시민들 매번 '아멘'이라며 호응; 대책위를 없앴더니 천주교, 불교, 기독교가 나왔습니다. 캬캬캬캬캬~ 아시죠? 이번 주 중간중간 종교 단체분들이 모임하시는 거. 금요일은 불교, 토요일은 기독교입니다.
'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며 불의를 행합니다' 이 한 마디가 확 들어오네요.
사제단 ‘대통령의 힘과 교만을 탄식함’ 성명 전문
시청앞,미사곡-봉헌-285번-불의가 세상을 덮쳐도

불자님들 7월4일 시국법회 있습니다.

*저녁 7시 36분, 정말 딱 30분만에 돌아왔는데--;; 미사 진행하려고 신부님들 등장이군요.
미사시작 첫말씀에 눈물이 왈칵~~ㅠㅠ
[경향]검역주권 확보 日에 크게 뒤져
6만 임박, 방송차 7시9분 무사히 들어옴

*저녁 7시 05분, 미사는 계속 지연되고, 저는 잠시 자리 비웁니다.;;

*저녁 7시 02분, 지인분 오늘 또 나가셨군요--; 아까 전화온 거 타이밍 놓쳐서 못 받았는데;; 다시 거니까 통화 중이더라구요. 문자 왔는데 방송 차량이 안 와서 미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얘기.
시청역 4번 출구, 경찰에 의해 봉쇄됨. 방송차량 경찰이 계속 막고 있는 중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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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저녁 6시 51분, 전경들이 시청광장 주위를 포위하고 있답니다. 전경버스로 빙 둘러싸고, 횡단보도조차 제대로 건너지 못 하게 한 답니다. 절반은 미사 인구, 절반은 시위인이라나?? 더 어이없는 건 시청역 4, 5번 출구쪽에 전경들이 담배꽁초를 버리기에 주의를 주면서 툭 쳤더니, '경찰에 대한 폭행'이라고 쫓아와 시민 두 명을 연행했답니다. 학생들이 막고 있는 중.
시청쪽으로 오는 시민들을 차단하고 있어서 미사가 진행되지 못 하고 있다는군요.

*저녁 6시 48분, 인터뷰 중인데 뒤에서 '헌법제1조' 노래가;;

*저녁 6시 40분, 미사를 위해 오는 방송차가 검문 중이라는군요. 하하하하.
지금 만 오천 명 정도 광장에 모인 상태고, 계속 시민들이 오는 중이랍니다.
http://www.chogabje.com/ 조갑제닷컴
'MBC, 민노당, 민주당, 민노총, 전교조, 광우병대책위 사람들이 미국쇠고기를 먹는 사진을 보내주신다면...' 이라는 제목으로 공지가 올라와있네요. 현상금 걸고 사진 공모 한 답니다 +ㅁ+// 다들 구경 한 번 가주세요.

*저녁 6시 34분, 컴퓨터 접속.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. 지금 씻지도 못 하고 앉았어요ㅠㅠ
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서 미사회를 1시간 연장하고, 방송 장비도 추가 중이라는군요. 아까 올라온 글을 보니, 미사참여하러 온 시민들이나 버스도 경찰들이 저지했다가 항의로 인해 통행하도록 해줬다는데요.
시청 18:20분 현재 평화재향군인회 화이팅-_-;;;
사제단 신부님 인터뷰 스님분들도 오셨답니다--; 왜 스님분들은 개그 캐릭터일까요;;
시청역 5번 출구에서 경찰과 시민이 대치 중이라는 소식도 있네요.

by 휘레인 | 2008/06/30 18:54 | 내 멋대로 떠들기 | 트랙백(2)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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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cked from 겨울은 언제나 봄을 품고 at 2008/06/30 19:22

제목 : 광화문은 미사중, 그리고&#8230;&#8230;
야근중입니다. 밥시켜먹고 녹차 한 잔 물고는 다시 일 시작하려다 말고 몇줄 적습니다. 다들 아시다시피 광화문에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신자도 아니고 종교에 대해 뭔가 요만큼이라......more

Tracked from EST's nEST at 2008/07/01 01:43

제목 :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다녀왔습니다.
요즘 세상이 하 수상해서 매일매일이 안타까운 나날들입니다만,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께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집전하신 시국 미사에 다녀왔습니다. 공식 집계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신자 비신자 구분없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울 정도의 인원이 참석했고, 아마 미사 성제가 끝날 때쯤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을 겁니다. 회사에 개인 용무가 있다고 양해를 얻을 수 있었던지라, 조금 일찍 퇴근해 미사에 참석했네요. 원래 6시부터 미사 시작 예정이었는데, ......more

Commented by 異蓮 at 2008/06/30 19:09
시간이 비어서 인터넷 방송 켰더니 아직 시작 안 해서 깜놀(...) 그나저나 미사 허용한다 해놓고 참 야비한 수를 쓰네요 -_-; 그나저나 저녁 식사해야하는데, 저나 원장님이나 둘이서 인터넷 방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(...)
Commented by 휘레인 at 2008/06/30 19:59
집중하세요 /-_-)/ 모님께선; 분명 무교일 텐데;; 지금 미사에 나가 계십니다;;;
Commented by 아브공군 at 2008/06/30 21:09
.....찬송가 듣고 불교신자인 제가 울고 말았습니다..... ㅠㅠ
Commented by 휘레인 at 2008/06/30 21:10
전 불교집안이지만;; 종교의 벽이 그다지 없는 사상이라;; 그냥 듣기 좋은 노래는 다 좋더라구요+_+ 뭐든 올바른 신앙심을 가지고 사는 게 옳은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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